일상
졸리워서 잠깐..
ggerzer
2005. 3. 22. 15:04
피곤하고 너무졸려서 커피를 마셨다.
한달에 한두번 마실까말까하는 커피를 이번달에는 너댓잔은 마신것같다.
며칠전..
아는 업체의 부탁으로, 입찰금액을 뽑아주었다.
참여업체수도 제법 많아 승산없을꺼라 생각했고,
분석이란것도 번번히 미끄러지고해서,
될대루 되어라하고 대충 산출해주었는데,
덜컥!! 낙찰되었다면서 내게 고맙다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며, 고마워하는 기색이 역력.
나역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아 맞다.. 로또를 맞춰봐야하는데,
올해 처음 사고선, 확인도 안해본지가 벌써 두달째..
낼로 미뤄야겠다.. 맞춰볼생각만 했을뿐인데 갑자기 더욱 피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