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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월대보름

22일 선미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었는데

21일 저녁을 먹으면서 어머니께서 혼잣말 비슷하게 내일저녁 보름음식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직감적으로 약속을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햇다.

연기하길 정말잘했다.

그 많은 나물음식하며,, 오곡밥하며,, 

비록 할줄아는거 없어 얻어먹기만 했어도 혼자 드시게하지 않은것만으로도 나는 효부다..


그리하여 23일 선미를 만났다.

나더러 이제 궤도로 들어왔다고 한다.

첨엔 무슨말인가 했는데,, 내가 고등학교때에 비하면 많이 평범해졌단다.. 

이런 시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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