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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선미네집 방문

보양이와 함께 선미네집을 찾아갔다.

길치인 나혼자 갔었으면 엄청 헤맬뻔 했다..

역시 둘만사는 신혼집이라 깔끔하다.. 평소 매일같이 늦게 퇴근했다던 선미신랑은, 하필 샌드위치데이라 일찍 퇴근하여.. 맘껏  떠들지는 못했다.


선미와 보양이는 1학년때만 같은반,

보양이와 나는 2학년때만 같은반,

나와 선미는 3학년때만 같은반,


다시 돌아가고 싶다..

내가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것은,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서가 아니라,,

그때쯤부터 내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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